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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능 vs. 타고난 재능
(교사 시절의 나의 고민)
https://www.youtube.com/shorts/7KSB1AdlX5s?feature=share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을 대할 때
-. 교사를 하는 나도 그렇다.
-. 수재나 천재는 그냥 지나가도록 나둬라.
-. 계속 가다보면 어떤 장애물에 걸린 그들을 만난다.
-. 영재나 수재나 천재들도 어떤 장애물엔 속수무책으로 약하다.
-. 그래도 네가 승리를 꼭 원한다면?
그때 너는 그냥 아무 말없이 그 장애물을 천천히 지나가면 된다.
<간단한 쇼츠의 영상이지만 나를 많이 생각하게 한 장면입니다.
경쟁하는 같은 분야에서 종종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노력을 해도 타고난 재능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입니다.
교사를 하지 않는 지금 누가 나에게 이런 고민을 토로한다면,
위의 예는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서민들에게도 해당되는 진솔한 이야기라 여겨집니다.
가볍게 볼 주제가 아닙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절망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꼭 승리를 하고 싶다면 장기 포석으로 나아가는 것이 왕도입니다.
이 또한 일흔 고희(古稀)를 지난 나의 긴 경험입니다.
천재를 이기는 길은 오로지 장기포석이 왕도입니다.
그러면 꼭 승리합니다.
승리를 원한다면 해 볼만한 수순입니다.
하나 부질 없는 행위로 상처 뿐인 영광이며 아무도 모릅니다.
상대방도 모르고 나도 철 지난 요행일 뿐입니다.
그냥 스잔한 가을 바람처럼 가슴만 아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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