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및 사회

Marilyn Monroe and Queen Elizabeth

leejw162 2025. 5. 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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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형상화

(The embodiment of liberty)

Marilyn Monroe and Queen Elizabeth(both 30 at the time) meet at a movie premier in London. October 1956

1. 위의 사진은 제가 인류 최고 수준의 내용으로 보는 장면으로 미국의 여우(女優) 마랄린몬로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女王)님의 한 때의 스냅사진입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 시기 두 세기에 걸쳐 대영제국이 세계를 통째로 지배한 힘과 저력을 철학적으로 느낀 사진입니다. 그들은 이제 왕위의 연계 순서도 아들 우선이 아니라 태어나는 순서로 정한다는 나라의 법으로 작금에도 더 없는 세계 유일의 입헌군주국입니다.

 

2. 이 사진에서는 서구권과 비()서구권의 결정적 차이를 비범하고 비상한 대영제국의 실체적 정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치로 보면 우리 동아시아는 서구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개인의 독립과 시민의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무엇보다도 더 최고로 여긴다고 공표를 해도 실제적인 측면에서는 헤겔의 역사철학에서 말하는 주객미분의 아시아적 인습(因習)수준에로만 여전히 머물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인류사에서 자유를 최초로 개념적 그림으로 형상한 이는 프러시아(독일)의 칸트(Kant, I., 1724 ~ 1804)입니다. 그의 주저인 순서이성비판의 바탕에 갈려 있는 주체성에 관한 철학내용입니다. 또 실천이성비판에서 인간의 자유(自由, Liberty)를 도덕철학으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연이어 판단력비판에서는 인간의 정신을 이성과 오성을 거쳐 감성의 단계까지 올립니다. 18C의 과학을 사상과 철학, 예술로까지 규명(糾明)한 것입니다.

 

4. 인류 지성의 극한 깊은 강물 속에 우리 아시아인의 원초적 흐름은 여전히 차단된 채로 존재가 없습니다. 물결치는 파도만 보고는 온 바다를 제대로 알 수가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대류의 흐름과 깊이를 모르면 인류지성의 정신적 큰 바다에서 쪽배만 타고 있어 지나가는 항공모함은 당연하고 깊은 바다에서 잠행하는 잠수함의 실체도 모르고 살아야 하는 그냥 건강하기만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원주민과 진배가 없습니다.

 

5. 상기 마랄린몬로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면(對面) 블로그(blog)의 사진은 그 정도의 정치적 정신수준이 되는 민족에게 허락하여 신(,God)이 축복으로 내린 극미(極美)의 자태(姿態)입니다. 우리 대한종족(大韓種族)의 반만년 역사에서 그런 비슷한 분위기의 귀족적 모습을 신분이 다른 두 여인이 함께 같은 장소에서 자아낸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지 사뭇 궁금할 뿐입니다. 아마도 연출도 완전 불가능할 것입니다. 어느 한 요소가 머리에 내장(內藏)이 안 되어 있으면 몸밖에 나타나질 않습니다.

 

* 참고로 부연하면 빅터마쳐(여지껏 있은 배우중 내 최고의 배우) 마랄린몬로와 엘리자베스 여왕이(1956년 당시 둘다 1926년생으로 만 30세 동갑 - 여왕 421일생, 몬로 61일생) 195610월 런던에서 있었던 영화 첫 상연회에서 만나고 있는 장면입니다.(Victure Mature (my favorite "B" actor ever), Marilyn Monroe and Queen Elizabeth (both 30 at the time) meet at a movie premier in London. October 1956)

출처: LAKorean.com | SFKorean.com

https://youtu.be/ypEhIirsejU

Marilyn Monroe and Queen Elizabeth(both 30 at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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