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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세기적 절대 미남 알랑드롱(2)
leejw162
2025. 4. 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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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 Delon - Le professeur(1972)
(시궁창에서 핀 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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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지성의 고국이란 프랑스 파리를 더욱더 빛낸 극도의 극미남 알랑드롱의 찬란한 영속의 서사시이다. 알랑드롱을 위한 한폭의 그림자, 그의 존재가치를 입증하는 그림, 조용하면서도 가없는 애잔한 빛과 그 그림자. 그런데, 왜? 애잔?? 그는 수려한 프랑스 전체를 배경으로 3류 따라지 역을 소화, 뭇여성의 흡애(吸愛)를 받았다. 신(神,God)이 보낸 알랑드롱, 그는 새벽별의 오로라의 금빛 늑대마냥 마성(魔性)으로 빛나지만 외로운 낭인이다. 은막(銀幕)에서의 그의 역할은 '신이 보낸 지성의 미(美)로, 시궁창의 흑장미를 자신이 그리고, 버리는 것'이었다. 그 역(役)이 가능한 곳은 오직 프랑스 뿐이다. 프랑스의 격조만이 그를 충분히 지성적으로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극도의 수려함과 미(美)는 바로 그가 극악의 성장배경으로 비롯된다. 기도만이 그의 화려한 미를 품을 수 있다. 여전히 프랑스 마저 넘은 세기의 인물(人物) 알랑드롱으로 극미(極美) 속의 애잔한 슬픔이 그를 온전히 감싸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zCZSm9mro&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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